[부스트 코딩 뉴비 챌린지 2020] week4: 수강 후기

대학교에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듣고 나서 다시 들어보니 예전에 배웠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난다. 대학 강의와 다른 좋은 점이 있다면 정렬하는 과정을 시각화하여 나타내어 설명해주기 때문에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항상 각 정렬의 방법이 시간 조금만 지나면 헷갈리고 기억이 잘 안났었는데 이제는 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여러가지 정렬 알고리즘을 소개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소개된 알고리즘의 실행 속도를 비교하며 실제로 실행 속도가 얼만큼 차이가 나는지 보여주면서 설명도 해주기 때문에 각 알고리즘의 특성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여태껏 One Note 프로그램에 강의 내용을 정리를 해왔어서 2~3주차 쯤 까지는 One Note에 적은 내용을 블로그에 복붙했어서 퀄리티가 많이 낮았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예 블로그에 정리를 하기 시작하니 퀄리티도 좀 더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

아쉬운 점은 4주차 수강을 끝나고 나서야 글쓰기 기능에 있는 '코드블럭'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때까지 코드를 일일히 캡쳐하여 이미지로 업로드했었는데.. 4주차 미션 업로드랑 5주차 강의 들을 때에는 코드블럭을 애용해야 겠다.